삿포로 둘째날 시작! 둘째날은 삿포로에서 가볼만한 맥주 박물관 투어를 다녀올 예정이었다. 숙소가 카락사호텔이었는데 상점가 거리와도 뒷문 출구가 연결되어 있어서 아침부터 활기찬 삿포로 상점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삿포로 부타동 맛집 '코부타야' 4년전에 방문했을때 추운날 비에이 투어끝나고 코부타야에 와서 따듯한 도쿠리에 부타동을 맛있게 먹었던 좋은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재방문 했다. 여전히 친절하신 사장님과 엄청난 소스가 담겨진 부타동이 세월이 변하지 않고 나를 기다려준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이즈는 2가지가 있는데 나는 라지 사이즈로 먹었다. 밥 한톨까지도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고 나왔다. 그리고 오픈하자마자 갔는데 우리가 다 먹기도 전에 여러사람들이 방문해서 주문하는 모습을보고 역시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