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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_여행기록 12

[뉴욕 DAY-5] 써밋전망대, 그랜드센트럴 & 소호거리 쇼핑후기(Kith, Supreme)

뉴욕 5일차 일정써밋 전망대 오픈런 - 그랜드센트럴 터미널 - 쉑쉑버거 - 브라이언트파크 - NYU 구경 - 소호 - 로스타코스 뉴욕 써밋전망대 가는길뉴욕에 온지 5일차만에 평일인 월요일의 뉴욕거리를 구경하게 되었다. 출근시간 비슷한 8-9시간대에 숙소에서 나와서 주말에는 느끼지 못했던 진짜 뉴요커들의 출근길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써밋전망대까지 걸어가는 길마다 깔끔한 비지니스 캐쥬얼차림의 백팩 그리고 에어팟과 커피를 들고 출근하는 모습의 뉴요커들이 많이 보여서 드라마를 보는것 같았다. 뉴욕 써밋전망대1써밋전망대에 오픈하기 10분전쯤 도착했는데 줄이 장난아니게 길었다. 사람이 한가할거라고 생각한게 큰 오산이었던것 같다. 여러가지 짐검사도 하고 신발보호대도 착용하고 엄청나게 빠른 엘리베이터를 탄 ..

[뉴욕 DAY-4] 5번가 & 월스트리트 & 브루클린 구경 (Feat. 버거조인트, 줄리아나스 피자 솔직후기)

뉴욕 여행 4일차 동선버거조인트 - 5번가 구경(트럼프타워) - 뉴욕 레고 - 브라이언트파크 - 월스트리트 - 브루클린 뉴욕 버거 조인트 방문후기뉴욕 여행가기전에 맛집 추천에 꼭 나오는 '버거조인트'에 오픈런을 했다. 사실 오픈런을 하려고한게 아니고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구글맵에 5번가 근처 맛집 저장해둔게 나와서 가보자해서 가봤다. 정해인도 가고 여러 맛집소개하는 블로거나 유튜버들도 간곳이라 상당히 기대를 하고 걸음을 옮겼다.워낙 1시간씩 기다렸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오픈런임에도 불구하고 20-30분정도는 기다릴 각오를 하고 들어갔는데 사진처럼 우리 외에 1팀밖에 없어서 살짝 당황했다. 뉴욕 버거조인트 맛에 대하여..워낙 맛있다는 후기들이 많아 기대를 잔뜩하고 먹은거에 비하면 생각보다 너무 평범해서 별로였..

[뉴욕 DAY-3] 랜드마크 크루즈타고 자유의 여신상 구경하고 첼시마켓 구경하기 (feat. 에싸베이글 오픈런)

뉴욕 여행 3일차 동선에싸베이글 오픈런 - 앳홈트립 라운지 - 뉴욕 미니소 - 랜드마크 크루즈 - 첼시마켓 - 하이라인파크 - 할랄가이즈 뉴욕 에싸베이글 오픈런 후기3일차까지도 시차적응이 완벽하지 않아서 에싸베이글 오픈런을 했다. 새벽 6시부터 오픈인데 걸어가는길이 꽤나 무서웠다. 어둑어둑한 골목 사이로 노숙자들이 많아서 서둘러서 걸어갔다. 5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안에있는 직원이 들어와서 기다리라고 하여 들어가서 기다렸다.이때까지도 팁에 대한 정의가 내려져 있지 않았다. 방문하기전에 에싸베이글은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후기를 봐서 이런 먼저 들어오라는 호의에도 불구하고 노팁을 당당하게 누르고 계산해서 직원이 나를 약간 노려보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서둘러서 도망쳐 나왔다..(직원을 잘못이 없다. 이 상..

[뉴욕 DAY-2] 센트럴파크 산책과 탑오브더락 야경 구경

뉴욕 여행 2일차 일정탑뷰버스 업타운 버스투어 - 센트럴파크 구경 - 메종피클 - 탑오브더락 - 야식본격적으로 여행이 시작되는 둘째날은 탑뷰버스 24시간 이용권으로 업타운 투어버스를 탔다. 센트럴파크를 한바퀴 도는 코스인데, 점심에 메종피클을 예약해둬서 센트럴 파크를 크게 한바퀴 돌아서 내린 다음에 센트럴 파크의 유명스팟들을 구경하면서 메종피클까지 걸어갔다. 뉴욕 센트럴파크 포토스팟첫번째는 유명한 'Sheep Meadow'에 갔다. 넓은 잔디밭과 그 뒤로 맨하탄의 빌딩들이 공존하는 멋진 장소였다. 나무 그늘 밑에서 쉬는 사람도 있고 공원 가운데에서 태닝하는 사람들도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시간을 즐기는 공간이었다. 두번째는 'Hernshead'였다. 여기는 호수가 뒤로 보이는 맨하탄의 도시들이 보여..

[뉴욕 DAY-1] 뉴욕 입국심사부터 타임스 스퀘어 숙소 추천 간단후기(Home2 Suites by Hilton New York Times Square)

뉴욕 9박 10일 여행기미국땅은 처음가보는 10일간의 여행기록이다. 유럽땅은 많이 밟아봤지만 미국땅은 처음이라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이 '가서 총맞을까봐 무서운데'였었던 나는 도착하자마자 바보같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4시간의 장시간 비행이었지만 운도 좋게 가는편 편도는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프레스티지로 아주 편안하게 갈 수 있었다. 자세한 프레스티지석과 이코노미석의 비교 포스팅을 나중에 다시 작성할 예정이다.프레스티지 한줄평한마디로 말하자면 10시간 이상의 장거리를 프레스티지로 이동한다면 시차따위 무섭지 않을것 같다!(15시간이 뭐냐 25시간도 탈 수 있을것 같다.) 뉴욕 사진없는 입국심사 후기뉴욕 입국심사 대기줄이 그야말로 극악이었다. 그나마 프레스티지석을 타서 일반석 승객들보다 빨리 줄을 설 수 있었..

[시즈오카 DAY-3] 시즈오카 시내에서 슈젠지 당일치기 후기 (Ft. 슈젠지 소바 맛집, 와사비 아이스크림, 시즈오카 시내 이자카야 센고쿠)

시즈오카 3일차 여행동선시즈오카 시내 - 누마즈 수산시장 - 슈젠지 - 아이즈 어시장 - 숙소순으로 돌아다녔다. 원래는 둘째날 슈젠지에 가려고 했었는데 후지산이 잘보여서 급 동선을 틀었다. 다행히도 3일차에는 후지산이 거의 안보이는 날씨라 슈젠지로 이동하면서도 뭔가 한편으로는 변경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을 하며 출발했다. 시즈오카 시내의 '아이즈코 미나미' 마구로동 맛집비가 와서 아이즈항, 누마즈항 사진을 남겨둔게 없어서 시내의 마구로동 맛집 사진으로 대체해본다. 어시장은 한바퀴 구경하면서 가볍게 돌아보기 좋았다. 시즈오카 시내에서 슈젠지까지 이동시간이 꽤 소요가 되어서 가는길목에 있는 누마즈 어시장에 들리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구경거리는 많이 없는편이고, 우리나라 해안가에 있는 어시장들과 비..

[시즈오카 DAY-2] 본격 후지산 여행 출발! 후지산 명소 몇군데 추천하는 포스팅 (ft. 사쿠라 에비동 맛집 추천)

시즈오카 후지산 여행 이틀차 동선도요타렌터카 - 후지카와 휴게소 - 후지노미야 - 야마시치(사쿠라에비동 맛집)순으로 방문했다. 이틀째부터는 미리 예약해둔 도요타렌터카에 들려서 경차를 대야해서 출발했다. 근데 문제가 생겼던게 하나 있었다. 처음부터 렌터카를 이틀치를 예약한게 아니고 하루, 하루를 예약해서 하나로 합쳐줄 수 있냐는 문의를 했다. 결과적으로는 하나로 합칠 수 있었지만, 꽤 많은 시간을 렌터카센터에서 소요해서 시간이 조금 아깝게 느껴졌다. 카모아라는 대행사에서 예약을 했는데 대행사측에서도 하루하루 예약은 재예약을 이틀로 잡아달라고 해서 그냥 '에이! 되겠지!'하고 갔던게 좀 오산이었던거 같다. 당시에 예약취소 후 재예약하면 수수료가 2만5천원정도 발생했는데 그냥 그 시간만큼 돈 벌었다고 생각하고..

[시즈오카 DAY-1] 시즈오카 시내 도착 후 가기 좋은 맛집 추천 (ft. 야끼니꾸 야마켄, 긴타코 시즈오카 시내점)

시즈오카 여행을 시작하며..도쿄 인 아웃이 아닌 시즈오카 인 아웃으로 3박 4일 여행 일정을 짜보았다. 우선은 제주에어로 출발을 했는데, 출발 시간편이 애매해서 도착하면 그날은 할게 없다. 숙소 근처 야끼니꾸 맛집에서 저녁 가볍게 먹고 긴다코에서 맥주 한잔하고 다음날 후지산으로 본격 여행을 시작했다. 우리는 시즈오카역 근처에서 3박을 했고 후지산 근처인 후지노미야나 다른곳에서 숙소를 잡지 않았다. 렌트 2박해서 렌트카 여행을 즐기고 다녔다. 시즈오카 시내의 야끼니꾸 맛집 '야마켄'사실 시즈오카 시내라고 해도 특별난 맛집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야끼니꾸로 첫끼를 시작하려고 알아보다가 발견한곳이다. 결과적으로 괜찮고 맛있는 곳이었다. 외관 분위기가 특유의 일본감성이 느껴져서 입장전부터 뭔가 기분이 좋았다. ..

[시즈오카 호텔 추천] 접근성 최고 조식 최고였던 시즈오카 올레인 호텔 솔직후기

시즈오카 호텔 추천 '호텔 올레인' 예약이유시즈오카 호텔 예약전에 아소시아 시즈오카와 올레인 호텔 중에 어디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조식이 괜찮다는 후기를 믿고 올레인으로 예약했는데 정말 여러 후기들처럼 조식이 굉장히 맛있게 다채롭게 제공되어서 결과적으로는 후회없었다. 여행까지와서 무슨 조식을..이라는 생각도 할수 있겠지만 시즈오카 근처에는 정말 갈만한 식당들이 많지 않아서 나처럼 방문할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호텔이라 말하고 싶다. 시즈오카 올레인 호텔 숙소내부여행갈때 항상 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우리 부부는 킹, 퀸사이즈 침대보다는 트윈베드로 예약을 한다. (집에서도 트윈베드 사용중이다.) 내부는 다른 일본의 호텔들보다는 큰편이고 깔끔하고 아늑했다. 시즈오카행 비행기는 출발, 도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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