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2일차 여행기 어김없이 날씨 좋은 이틀차 여행이 시작되었다. 첫날의 피로를 물리치기 위해 느즈막하게 11시쯤 숙소에서 나와서 출발한 곳은 오야꼬동 집이다. 나고야 오야꼬동 맛집 '토리카이 소혼케' 나고야의 3대 명물 음식중 하나인 오야꼬동이다. 이곳은 5년 연속 오야꼬동 1위 타이틀이라는 진기함을 갖고 있는곳이다. 집에서 유튜브로 보던 중에 정준하님께서도 이곳에 방문해서 먹었던 영상도 봤다. 나고야 코친이라는 닭품종으로 음식을 만든다고 하는데 크게 무언가의 차이를 느끼진 못했다. 맛은 그래도 굉장히 훌륭했다. 밥 위에 덮인 계란이불이 부드럽고 단짠한 맛을 내주어서 만족감이 큰 식사를 했다. 나고야 카페 추천 'PG 카페 (펭귄 카페)' 미니소의 펭귄인형을 사랑하는 와이프가 이번 나고야 여행의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