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리행 프레스티지 탑승기 시작 날씨좋았던 발리 여름휴가 마지막 포스팅은 인천-발리행 왕복 프레스티지 탑승기로 마무리하려고한다. 둘다 발권은 프레스티지로 했는데 귀국편이 프레스티지에서도 승급이 되어서 영광의 01A를 탑승하게 되었다. 나름 1열이 의미가 있는 자리라고 해서 귀국편에서도 기대를 잔뜩하고 탑승했다. 아쉽게도 두 편 모두 스위트가 아닌 슬리퍼 항공기였다. 오후 비행기라서 라운지에서 1시간정도 쉬다가 비행기에 탑승했다. 다행히 연착이 되지 않아서 바로 탑승할 수 있었다. 우리가 떠난 후에 한국에 비가 많이와서 피해입은 분들도 많았는데, 이때까지만해도 날씨는 비가 안오고 괜찮았다. 프레스티지 스위트 기종이 더욱 좋지만 아쉽게도 슬리퍼로 탑승하게 되었다. 그래도 거의 7시간동안 비행인데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