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에 삿포로 방문 이후에 재방문이다. 삿포로는 위도가 북한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 그래서 여름철에 가도 한국보다 온도가 5도 정도 낮아서 시원한 게 좋았는데, 2023년 이번 년은 이상한 기후로 인해 삿포로도 무지 더운 날씨였다. 아침저녁으로는 바람이 불어서 시원했는데 낮에는 너무 더웠다. 그래도 3박 4일간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포스팅 시작! 한국사람들이 특히 일본 여행을 하게되면 편의점 음식들을 많이 접해보는 것 같다. 나는 그다지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삿포로에는 세이코마트라는 삿포로 현지식품을 이용해 판매하는 마트가 있어서 방문해 봤다. 유바리멜론 아이스크림이나 유제품이 굉장히 맛있는 편이라서 우유랑 아이스크림, 롤케이크 같은 음식들을 몇 개 사 먹어봤는데 맛이 훌륭하고 괜찮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