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동기 -갑자기 이틀정도 휴가를 낼 수 있는 일정이 생겨서 제주도를 갈까 알아보다가 목금토일 제주도 비행기값보다 상하이가 저렴해서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3월말 기준 왕복 비행기값 대한항공 1인당 20만원정도였고 추가로 비자값이 1인당 11만원 들었다. 제주도 왕복 비행기가 1인 25만원인것과 비교해보면 그래도 해외여행치고는 비싼값이 들지 않았다. 나중에 듣고보니, 3월 마지막은 중국의 명절이 있어서 비싸다고 한다. 그때는 모든게 2-3배 이상 가격이 오른다고 하니 참고! 상하이 기내식과 마그레브 -비행시간은 2시간이 안되는 굉장히 빠른시간에 도착한다. 특별식으로 글루텐 프리를 요청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 상하이 도착 후 걱정과는 크게 다르게 입국심사를 마치고 숙소가 있는 인민광장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