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 시내에서 3일간 머무르다가 마지막 숙소인 우붓 악사리 리조트에 들어왔다. 여기는 시내에서 차로 한 40-5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그냥 리조트다. 뷰나 자연은 좋지만 내부에 식당이 2군데밖에 없어서 나처럼 4일정도 머무르는 여행객한테는 조금 뭐먹을지? 고민을 하게 되는 그런곳이다. 여행동안 그랩어플로 배달음식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먹어봤던곳들 후기까지 포함한 포스팅이다. 악사리 온날도 날이 너무 시원하고 맑고 좋았다. 체크인하는 곳에서 본 전체적인 모습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근처에 파드마나 더카욘도 있었는데, 악사리는 더카욘의 작은버전이라는 후기가 많았었다. 더카욘을 가보진 않았지만 악사리 리조트 자체로도 굉장히 훌륭하고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허니문은 아닌 결혼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