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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맛집 3

[오사카] ep3. 오사카 좌표없이 돌아다니기! (레드락, 스프카레, 이사리비, 녹차)

4일차 아침 점심비행기편이라 따지고보면 마지막날이라고 할 수 있었던, 오사카 좌표없이 돌아다니기 일정의 시작은 백화점 구경으로 시작했다. 레고샵에 쓰텐카쿠와 오사카의 명물인 오코노미야끼를 형상화한 레고가 있어서 재밌었다! 녹차덕후 와이프의 픽! 녹차의 찐함을 단계별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었는데, 제일 쎈 녹차의 맛과 호지차맛을 선택했다. 제일 쎈 녹차맛은 진짜 녹차맛이 너무 강력해서 나는 녹차맛보단 호지차가 맛있었다! 그리고 어디가서 밥먹을까 고민하던 중에 레드락 스테이크동이 유명하다고하여, 오픈런해보자고 해서 10분전에 갔는데 이미 앞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줄을 서있었지만 그래도 여유있게 입장했다. 맛도 괜찮고 나마비루와 한잔 곁들이니 즐겁게 한끼를 즐길 수 있었다. 처형님 아이 옷사주려고 열심히 구..

[오사카] ep2. 오사카의 경주 교토 방문기 (니시키시장, 청수사 스시맛집, 야키니쿠 Ningu)

둘째날은 교토방문 일정이었다. 이날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출발부터 기분이 좋았다. 일어나자마자 교토가서 밥먹을 생각에 신나서 출발했고, 도착해서 바로 니조시장으로 돌진했다! 교토에 위치한 니시키시장 시장 자체 길이 좁은데, 사람들이 대기까지하고 있어서 더좁게 느껴진다. 이곳은 전날 갔던 구로몬 시장보다 조금 시장에서 더 즐길거리가 많아보였다. 시장 구경을 좋아하는 우리부부는 처음부터 끝까지 걸어다니면서 전날 시장에서 못마셔본 사케를 마셨다. 1잔에 100엔을 하는 사케! 맛도 괜찮았다. 그 안에서 파는 튀김도 주문해서 가볍게 먹고, 청수사로 출발! 원래 점심먹으러 가려던곳이 있어서 시장에서 조금만 먹었는데, 왠걸... 예약제란다;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아쉬운 발걸음 뒤로하고, 밥집찾아 걸어걸어가다가 너무..

[오사카] ep1. 10년만에 가서 더욱 좋았던 오사카 여행후기! (온야돈노노, 쿠시카츠 에치겐, 치보 오꼬노미야끼)

5월 4일 ~ 5월 7일간 3박4일 골든위크인줄 모르고 미리 예약해두었던 일본 오사카 여행을 떠났다. 오사카는 26살에 처음으로 간 일본 이후 10년만에 재방문 그래서 뭔가 더욱 설레고, 기대되는 느낌이 많았다. 오사카행 프레스티지 슬리퍼 탑승 일본행 프레스티지에는 매실주가 있어서 좋은것 같다! 음식은 미리 사전예약으로 굴소스 베이스의 음식을 먹었는데, soso했다 음식 다 먹어갈때쯤 포트와인 하나 시키는 재미가 있다^^ 금방 도착했다. 출발전에 예보가 흐리고 비오는 날씨라고해서 걱정 많이했는데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더욱더 시작이 좋았다. 그 이후로도 3일내내 계속 좋았다^^ 이번에 묶은 숙소는 온야돈노노 닛폰바시역 도보 3분거리 안에 있는 숙소였다. 마치 료칸에 온듯한 느낌으로 모든 사람들이 사우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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