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_여행기록/2023_싱가포르

[싱가포르] ep1. 비와함께한 싱가포르 1일차 (카야토스트본점, 마리나베이샌즈, 슈퍼트리쇼, 뉴튼호커센터 칠리크랩)

스카팽 2023. 6.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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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1일차의 기록 시작!

싱가포르하면 빠질수 없는 야쿤카야 토스트 본점에 첫끼를 하러 왔다.

외관이 상당히 힙하고 멋진 느낌이 물씬 났다.

아침 8시경에 갔는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거의 바로 주문을 하고 입장 시작!

야쿤카야토스트 본점
야쿤카야토스트 본점

제일 많이들 시키시는 A세트 주문했다.

그냥 커피를 주문하면 굉장히 달달한 커피가 나오니까

'커피 오 코송'이라고 말씀하시면

아메리카노st가 나오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것도 힘드시면 메뉴판 뒷면에 보면 딱봐도 블랙커피같은게 있으니

체인지하고 싶다고 말하면 추가요금내고 변경도 가능하다!

야쿤카야토스트
야쿤카야 토스트 본점

토스트가 맛있어봤자 얼마나 맛있겠어?라는 생각을 갖고

한입먹고 큰 충격,, 이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같이나온 계란에 한번 적셔서 먹어보면 간단하지만 굉장한 맛이다.

토스트안에는 버터가 들어가있어서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싱가포르 롱바
싱가포르슬링
싱가포르 대표명사 롱바

날씨가 워낙 덥고 습한느낌이 많아서 힘들어서 숙소가서 조금 쉬다가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롱바에 방문했다.

싱가포르에 가면 '싱가포르 슬링'은 꼭 마셔보라는 말이 있는데

그중에 롱바는 역사가 깊은걸로 유명한거같아서 방문했다.

웨이팅이 조금 길어서 집에서 쉬다가 나왔는데

앞에 4-5팀밖에 없어서 조금 기다렸다가 입장했다.

한잔당 3만원돈정도하는데, 나는 충분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이 든다.

래플스호텔 자체가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면도 있고,

이곳이 주는 분위기도 좋다. (+맛 별로라고하던데 나는 굉장히 맛있었음)

정말 소문대로 롱바에 가니 땅콩이 바닥에 널부러져있어서

재밌는 시간 보내고 왔다.

마리나베이샌즈몰
마리나베이샌즈몰 & 카지노

마리나베이샌즈몰가서 카지노도 가고

몰 자체가 워낙 규모가 커서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몰랐다.

카지노에서는 탄산음료/물/커피가 무료니, 여권 챙겨가면 입장가능하니

구경할겸 한번 들려도 좋은 팁이 아닐까싶다.

(+Tip 내국인은 지하, 외국인은 한층 올라가서 입장하길 바람)

슈퍼트리쇼
싱가포르 슈퍼트리쇼

슈퍼트리쇼는 7:45분과 8:45분에 시작하는데, 7:45분꺼를 보는걸 추천한다.

이유는 8:45분꺼 보러오는 사람과 7:45분꺼 보고 나가는 사람 동선이 겹쳐서

8:45분꺼 보러오면 줄이 좀 복잡해지는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슈퍼트리쇼 자체는 중국/일본/인도/한국 노래들이 나오면서

트리 LED가 화려하게 변한다.

아리랑 노래 선율이 아름답게 흘러나와서 좋았다.

마리나베이샌즈 야경
마리나베이샌즈 야경

마리나베이샌즈 야경과 멀라이언 파크

마치 작은 홍콩같이 느껴졌다.

야경이 정말 너무 아름답고 멋진 도시라는 느낌이 들었다.

이 작은 나라에 아시아의 허브로 자리잡고

이런 랜드마크를 가지고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했다!

(+Tip 여행갔을때 비가오면, 나는 야경위주로 사진을 많이 담는다.)

뉴튼호커센터
뉴튼호커센터

싱가포르하면 단연, 호커문화가 유명하기로도 알려져있다.

우리는 첫날끼니를 칠리크랩으로 정했다.

많이들 가시는 36번인가 37번 칠리크랩으로 안가고, 31번으로 방문

여기도 굉장히 친절하고 좋다!

가격적으로도 만족하고, 맛은.. Amazing했다.

바로 옆집에서 파는 시원한 맥주도 바로 구매해서 시원하게 마실수 있는것도 좋았고,

시리얼새우에 칠리크랩소스 얹어서 볶음밥까지 콜라보로 먹으면

맛이 기가 막힌다.^^

이날 열심히 돌아다녀서 32,000보를 걸었다.

교통은 굉장히 잘되어있는데 왜이렇게 많이 걸었나? 싶은 의문을 안고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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