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방콕 골프장 추천_람룩카cc] 방콕에서 너무 만족스러웠던 람룩카cc 솔직후기

스카팽 2023. 6.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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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입문하고, 바로 다음에 간곳이 바로 이곳 람룩카cc였다.
초반 라운드에서는 비가 안와서 다행이었는데, 후반 끝날때쯤엔 비가와서
조금은 힘든 라운드였지만, 아직까지 기억에 많이 남는곳이다!
가성비도 좋고, 페어웨이 상태도 너무 좋은곳이었다.

골프장

한국에서 미리 람룩까 골프장으로 픽업서비스를 요청해두어서
우리가 묶었던 호텔에서 편하게 출발할 수 있었다.
가는데까지는 시내에서 약 1시간정도 소요됐던거 같다.

픽업서비스
람룩카cc 골프장
람룩카cc

외국에서 치는 골프는 처음이라 도착했을때, 엄청 신기했다.
부킹하는 방법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방문했던거라 기억에도 많이 남는다.
다행이도 픽업해주신 기사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손쉽게 체크인할 수 있었다.
한국이랑은 다르게 카트가 1인 1카트였고, 캐디도 1인 1캐디였다!! (신난다)
 
그리고, 골프장내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놀랬다.
오히려 골프치러온 사람보다 캐디가 더 많아서 신기했다.
실력이 형편없어서 큰걱정안고 시작했다! 

람룩카cc 골프장 사진

페어웨이까지 카트가 들어가서 쉽게쉽게 진행하기 편하고 좋았고,
페어웨이를 넓게쓰는건지 뭔지 모르겠는데ㅠㅠ 옆페어웨이까지 가도 카트타고 넘어가서 치게 해줬다.
지금은 실력이 그래도 많이 늘어서 어느정도 하는편인데
이때는 실력이 형편없어서 힘들었다, 하지만 초보가 동남아가서 배우기엔 좋을거 같단 생각도 많이 들었다. 

람룩카 클럽하우스

전반적 끝나고, 음식을 먹으면서 쉬었다.
전체적으로 태국의 골프장이 일본손님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우리가 주문한 음식도 가라아게와 돈까스를 시켜서 먹었다.
 날이 덥고 습해서 불쾌지수가 확 올라가있었는데
시원한 생맥주 한잔으로 기분이 좋아져서 후반전도 기대되면서
30분정도의 휴식시간을 가졌다. 

골프장 1인1카트

1인 1카트라서 편하고 좋다.
이동하기에도 편하고 타기에도 편하고
뭔가 한국이랑은 많이 다른 느낌으로 편해서 좋았다. 

골프 어드레스

시그니처 홀이라는 설명을 해줬는데
해준 말처럼 시그니처홀이라 너무 이뻤다.
나무들이 울창하게 양옆으로 줄서있어서 멋진 샷을 할 수 있었다.
(이때까지만해도 내샷은 멋지지 않지지 않지만..)

스윙 동영상

비루하지만, 스윙 동영상도 하나 투척해보면서 즐거웠던 라운드가 떠오른다.
돌아와서 여기저기 한국의 클럽을 가봤는데
내년쯤에는 다시 동남아쪽 나가서 골프장을 가볼것 같다.
 확실히 한국이랑은 다른 여유로움과 그 편안함이 주는것을 무시못하는거 같다.
돈 열심히 벌어서 내년에 떠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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