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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복이 다가오는 여름시즌 장어덮밥(히츠마부시)이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한 명동 '서설'에 방문했다.
날이 요즘 더워서 그런가 몸이 허한 느낌이 들어서 방문했다. 점심에는 내부가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다고 들었는데, 퇴근하고 방문했는데 예약하고 간 게 무색할 만큼 사람이 없어서 당황했다.
이름만 들었을때는 뭔가 히츠마부시집이라는 생각보다는 우설 맛집일 거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다.
금액은 사진에 있듯이 39,000원이다. 예전에는 대중소 사이즈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하나로 통일됐다고 한다.
그리고 사이드메뉴가 존재한다.
간장베이스의 소스로 만든 히츠마부시다. 그래도 나름 히츠마부시를 해외에서도 많이 먹어봤는데, 느낌이 많이 다르다.
약간 달고 짠 느낌이 드는 단짠단짠한 히츠마부시였다.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만만 우나기가 엄청 맛있었는데, 그때를 생각하고 와서 그런가 약간 아쉬운 마음이 들긴 했다.
다음 주면 초복이 다가오는데 왠지 점심 회식으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한 후기로는 나는 다시 방문할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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